검색결과
-
여수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혁신적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시민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종 우수 공무원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여수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협약’을 체결한 성과를 인정받은 ‘식품위생과 신승배 차장(前보건행정과)’이 선정됐다. 신 차장은 의료 인력의 지방근무 기피와 높은 인건비로 인한 의료공백을 지역 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설득으로 전남 최초의 지자체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을 도입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재난안전과 김상헌 팀장’은 기초지자체 최초로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을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기대응을 통해 대형사고 발생위험을 감소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도 주관 재난상황보고 훈련에서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밖에 ▲여수시 전역 공공와이파이 구축(스마트정보과 최양준팀장) ▲(구)미평역 문화예술시설 조성 추진(문화예술과 안준성주무관) ▲여수↔거문 항로 결항 대비 예비선 선제적 투입(섬발전지원과 이미경차장)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 추진(청년일자리과 김기현팀장)이 선정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을 위해 능동적이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의 보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2024국가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부문 대상 수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마이스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가가 후원, 창의적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민선8기 여수시는 MICE관련 포럼 개최와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또한, 기존 학·협회 행사 유치와 기업회의, 해외 인센티브 투어 등을 확대하고 해외 주요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2개국 12개 여행사)과 해외 기업행사 유치 등 해외 MICE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치인 1,356건의 MICE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명실공히 MICE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를 글로벌 MICE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쏟고 있다”며, “코리아유니크베뉴와 관광, 교통, 숙박 등 우리시가 갖추고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이스산업의 중흥과 함께 여수를 글로벌 MICE의 메카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여수시, 2024국가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부문 대상 수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마이스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가가 후원, 창의적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민선8기 여수시는 MICE관련 포럼 개최와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또한, 기존 학·협회 행사 유치와 기업회의, 해외 인센티브 투어 등을 확대하고 해외 주요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2개국 12개 여행사)과 해외 기업행사 유치 등 해외 MICE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치인 1,356건의 MICE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명실공히 MICE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를 글로벌 MICE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쏟고 있다”며, “코리아유니크베뉴와 관광, 교통, 숙박 등 우리시가 갖추고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이스산업의 중흥과 함께 여수를 글로벌 MICE의 메카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순천대 단독 의대 설립" 의지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아 4월 22일(월)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총장은 1년 주요 성과로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A등급 획득 △광주·전남 최초 글로컬대학30 지정 △대학기관인증평가 ALL PASS △전라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참여 등을 꼽았다. 또한 남은 임기 3년 간 주어진 과제로는 △전남 의과대학 신설 △글로컬 교육혁신 모델 완성 △강소지역기업 육성과 공동연구 사업 활성화 △지산학 캠퍼스 및 글로벌 해외 캠퍼스 구축 △든든한 재정확보 등을 제시했다. 지역의 가장 큰 관심인 국립의대 설립에 관하여 이병운 총장은 “'전남도의 공모방식은 고등교육법상 전남도가 의대 공모를 할 자격도 없고, 정부의 교육부가 주관해야 한다."며 전남도 공모방식에 대한 반대의견을 보여 전남도와 갈등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총장은 "순천 신대지구에 의대 부지 확보, 동부권 인구 100만, 제조업 비율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전남 동부권인 순천대에 의대가 설립되야 한다"고 순천대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남은 임기 3년 계획에 이 총장은 "대학의 책무는 여전히 무겁고 어렵지만, 순천대학교가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총장은 ”지역과 대학의 동방성장과 순천, 광양, 고흥 자치단체와 협의해 각 캠퍼스를 만들어 지역과 대학이 공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강조하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순천대 남기창 교육부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오현민 기획처장, 여현 산학협력단장, 박병희 의대설립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 교수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여수시, 고물가 속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나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나섰다. 시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는 외식업 77곳, 미용업 23곳, 목욕업 2곳으로 총 102곳이며, 시 누리집에서 위치․가격․메뉴․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는 매월 가격·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재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정 후 인증 표찰과 시 홈페이지 내 홍보,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102곳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 ‘착한가격’ 메뉴판을 제작 배포하고, 업소 당 최대 25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해 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업소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 매월 1회 전 공직자가 이용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용홍보 캠페인을 수시로 추진해 시민들의 이용 동참도 이끌고 있다. 아울러 매월 물가모니터요원(10명)을 활용,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개하며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내에 착한가격업소를 115곳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공공요금, 소모품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광양시,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54곳 지정광양시는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확대 발굴과 착한 매돌이 선점(善店) 사업을 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54곳을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업소별 품목 가격이 지역 가격 평균 이하이고, 위생 청결 기준 등을 충족하는 업소 중 평가를 통해 지정된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 결과 총 22개 업체가 신규 신청을 했으며, 시는 현지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적합한 15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을 했다. 광양시 착한가격업소는 한식, 일식, 중식 등 외식업 40곳, 이․미용업 및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14곳 등 총 54곳이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장바구니와 같은 소모품 꾸러미를 지원하며, 광양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시 대표음식 9미(味) 중 4미(味)에 해당되는 ▲광양숯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섬진강재첩 ▲광양기정떡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다양한 홍보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허정량 투자경제과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고물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지원, SNS 홍보 확대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고, 개인서비스업종 종사자들도 착한 가격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착한가격업소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과 상단 배너 ‘분야별 정보’→ ‘산업경제/단지’→‘착한가격모범업소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수시-전남도-전주시, 해외 MICE 유치 힘 모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남도, 전주시와 수도권으로 쏠린 마이스 행사의 지방분산 등 해외 MICE 유치에 힘을 모은다. 시에 따르면 2일부터 5일까지 여수시, 전남 관광재단, 전주시 공동으로 해외 MICE 유치 온라인 설명회와 팸투어 등 ‘MICE DAY’를 개최한다. ‘MICE DAY’는 여수시가 코로나 19로 MICE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해외 네트워킹을 위한 대표 MICE 유치 마케팅 전략이다. 그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지만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추진한다. 우선 오는 4일 국동 임시별관 회의실에서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 내용과 인프라를 소개하는 해외 MICE 유치 온․오프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현장에서 해외초청자를 비롯한 타 지역 마이스관계자 등이, 온라인에서는 해외 전문여행사, PCO업체, 기업,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등 약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설명회다. 또한 2일부터 5일까지는 3박4일 동안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3개국의 MICE관계자 12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공항-전주-여수-인천공항을 연계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들에게 대표 관광지와 마이스 시설 등을 소개한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여수시는 뛰어난 MICE 인프라로 해외에서도 점차 인지도를 쌓으며 실질적인 해외 MICE 유치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타 시도 연계 통한 MICE 산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여수가 남해안 남중권의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시설평가 전국 상위 5% 우수시설 선정광양시는 광양장애인복지관이 ‘2023년 사회복지시설평가’ 결과 전남에서 유일하게 전국 상위 5% 이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개소, 노숙인생활시설 103개소 등 1,86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양장애인복지관’은 5개 전체항목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그 중 전국 상위 5% 이내 시설이 받게 되는 우수시설에 선정됐다. 장애인복지관 우수시설은 전국 10개소로, 전남에서는 광양장애인복지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우수시설 선정에 따라 광양장애인복지관은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고, 인센티브는 직원 역량 강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상담 및 교육, 직업지원, 권익옹호 사업 등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사람 중심 계획(PCP)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 전국 상위 5% 이내의 우수시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결과는 복지관에 애정을 갖고 찾아주시는 이용자분들과 복지관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헌신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로 복지관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은 광양읍 대림오성로 117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05년 개관한 이래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매번 A등급을 받고 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공사 최초 사내직위공모제 실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3월 6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략기획팀장, 물류전략팀장, 자동화개발팀장 직위에 팀장 3명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직위공모는 공사 최초로 실시된 인사제도로 전문・중요 부서 팀장 직위에 필요한 인재를 사내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우선 배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공사 역점사업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직위공모를 통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능력–성과–보상”으로 연결되는 근로문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공서열 중심의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여 조직에 참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최초로 실시된 직위공모제는 사내 일반직 3~4급 직원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였고, 해당직위에 직무수행계획서 제출 등 내부절차를 거쳐 지원자를 공모하였으며, 지난 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부위원 7명의 면밀한 심의를 거쳐 3명의 팀장을 선발하였다. 또한 선발된 팀장들의 업무성과 결과에 따라 ▲근무평정 상위평가 ▲내부성과평가 상위등급 부여 ▲승진인사 시 우선 혜택 등 업무성취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하고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위원회위원장 황학범 경영부사장은 “직무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능력과 성과창출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조직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직위공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
여수시, 1,110억원 투입해 민생경제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민생경제 지원에 1,110억 원을 투입, 서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따른 고금리․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 민생 회복을 앞당기고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시책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민생경제 지원 시책’은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주거 및 생활비 지원 등 총 5개 분야에서 55개 사업이 추진된다.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 적극 추진 시는 여수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작년 7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카드형 할인율 10%를 상시 적용해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지난 설 명절에는 상품권 15% 특별할인을 진행, 5일 만에 배정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참여가 뜨거웠다. 시는 이러한 성공기세를 몰아 권역별 방문 현장 등록 등을 통해 상품권 사용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에 36억여 원을 투입, 진남상가와 수산물특화시장 등에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상가에 젊은 층 유입을 유도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지원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 밖에 착한가격업소 105개소에 1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 제공, 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과 융자금 및 이자차액 보전 등 경영안정자금 19억여 원을 지원한다. ▲계속되는 고금리 시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 도모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코자 기업 당 연간 2억 원 이내 융자추천을 시행하고, 총 800억 원 규모의 은행 대출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준다. 특히 올해는 우대지원 대상이 신규로 추가되고, 조건에 따라 중복지원도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경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최대 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스타기업 육성 사업’ 등 총 1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돕는다. ▲취약계층에 난방비․교육비․문화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최근 공공 에너지 요금 급등에 따라 전기, 가스, 등유 등 난방비의 부담을 해소하는 에너지바우처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6,500여 세대에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고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학원 수강료 중 월 10만 원을 바우처로 지급, 교육비 부담을 덜고 활발한 진로 개발을 돕는다. 9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와 희망바우처는 올해도 지속 추진, 15,500여 명을 대상으로 19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 청년, 여성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93억 원을 편성해 총 9,600여 명을 고용하고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노후생활 안정을 적극 돕는다.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에는 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해 760여 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해 생계안정과 근로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미취업 청년에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 행정인턴 사업은 올해 참여자격과 인원을 대폭 확대한 ‘청년인턴’ 사업으로 개편, 일반청년 40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청년층의 취․창업 지원, 경력단절여성에 맞춤형 취업상담, 직원교육훈련, 창업 준비 교육 등의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 청년과 신혼부부에 집중적으로 주거비 지원 경제적 자립 기반이 약한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0원 임대주택 지원’은 시가 올해 역점적으로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18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 또는 결혼 후 7년 미만의 신혼부부는 소득 등 일정 조건을 갖추면 최장 6년간 임대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하며, 이 외에도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9,200세대에게 120억 원 규모의 주거안정금을 지원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생안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삶을 챙기는 민생경제 지원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민생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